노비 사드(Novi Sad)

노비 사드(Novi Sad)

노비 사드(Novi Sad)

노비 사드(Novi Sad)는 현대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보이보디나(Vojvodina) 자치주의 수도입니다. 자그레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크로아티아에 오셨을 때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 차로 4시간 거리에 있으니 짧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죠. 이 도시 역시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가지고 있고, 빈과 부다페스트처럼 다뉴브 강을 끼고 있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이번 여름에 노비 사드에 다녀왔는데요. 항상 휴가 때는 바닷가에만 가다가 좀 색다른 경험을 해보려고 이 곳으로 갔어요. 그리고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정말 좋은 숙소를 찾았어요. 도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멋지고 깔끔한 아파트였어요.

이 도시는 그 자체가 보헤미안 스타일로, 모든 것이 편안하고 자유로웠어요. 건물들, 특히 교회들이 정말정말 아름다웠어요.

    

노비 사드에는 맛집들이 많더라구요. 심지어 저렴한데 양까지 많았어요. 저랑 제 남자친구는 다 먹지 못해 남겼네요. 식당에서 먹는 게 저렴해서 저희는 집에서 요리를 일절 안 했고, 심지어 아침도 나가서 사먹었어요. 식당에 가시면 전통식부터 현대적인 음식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건강을 위한 식단과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도 제공한답니다. 저희는 전통적 아침식사인 달걀 오믈렛과 베이컨, 베이글 샌드위치, 민트향 물을 먹었답니다.

 

노비 사드에 가시면 페트로바라딘 요새(Petrovaradin fortress)는 꼭 가보셔야 해요! 도심과 가까이에 있어서 걸어서 가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요새로 가는 다리가 사진 스팟이에요!

    

걸을 기분이 아니시다! 하시면 택시를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5분이 채 되지 않는 거리고, 3유로 정도면 가실 수 있어요. 페트로바라딘 요새에서는 로맨틱하게 산책도 하고, 아름다운 공원에서 쉴 수도 있고, 시립박물관에도 가실 수 있어요. 다뉴브 강과 노비 사드의 경치, 안 보면 손해에요. 너무너무 멋지거든요.

  

저희는 요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세르비아 전통 음식인 카라됴르데 슈니첼(Karađorđe snietzel)을 먹었어요. 저는 기름에 튀긴 슈니첼과 메쉬드 포테이토, 남자친구는 구운 슈니첼과 감자튀김으로 시켜서 다양하게 즐겨보았네요.

사진만 몇 장 더 올려드려요. 기회가 있으시면 노비 사드에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곳인데다 물가도 저렴하니까요!